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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곳곳에서 들리는 비명소리...가족 잃은 주민들은 발만 동동 / YTN

2026-06-26 7 Dailymotion

강진의 피해가 가장 크게 발생한 라과이라주. <br /> <br />베네수엘라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이 지역에 구조대를 집중 투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피해 지역이 워낙 넓어 구조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속출하자, 주민들이 직접 맨손으로 잔해를 치우며 생존자 수색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다야나 델가도 / 피해 지역 주민 : 정말 절망적이에요. 제 아들이 어디에 있는지, 매몰됐는지 아니면 대피소에 있는지 그저 알고 싶을 뿐이에요.] <br /> <br />미국 등 서방의 제재로 오랜 기간 경제난을 겪어온 베네수엘라는 불도저나 굴착기 같은 중장비가 충분하지 않은 실정. <br /> <br />소방대원과 경찰, 자원봉사자까지 힘을 보태고 있지만 무너진 건물 곳곳엔 여전히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아르민다 고메즈, 피해 지역 주민 : 딸과 손자, 그리고 한 달 뒤에 태어날 손녀가 사라졌습니다. 제 딸이 잔해 아래 있는지 찾도록 도와주세요.] <br /> <br />잔해 속에서 들려오는 구조 요청에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가족들은 애가 타들어 갑니다. <br /> <br />[후안 알베르토 멘다뇨 / 피해지역 주민 : 우린 어젯밤에 도착해서 비명 소리를 들었지만,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어요. 날이 밝기만을 기다렸죠.] <br /> <br />사정이 이렇자 국제사회도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독일, 스페인은 긴급 구조팀을 급파했고, 중남미 국가들도 구호물자를 보내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간이 흐를수록 생존자 구조의 골든타임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구조를 위한 사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현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김현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62611140138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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